프롭테크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베트남 부동산 개발회사 'KCN 베트남'과 공단 부지 분양과 공장·창고 임대차에 대한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알스퀘어는 KCN 베트남이 개발하는 공단 부지와 공장, 창고를 한국 기업에 독점으로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국내 기업은 알스퀘어를 통해 △동나이성 호나이 공단 △동나이성 KCN 년짝 공단 △롱안성 푸안탄 공단 △박장성 딴훈 산업공단 △하이퐁 딥 C 공단 △하이증성 안팟 공단 등 6개 부지를 분양받거나 임차할 수 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지금까진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주재원 사택 중개 등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원스톱 부동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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