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SRT 승차권 첫날 예매율 74.9%
설 명절 SRT 승차권 첫날 예매율 74.9%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1.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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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측 좌석 1만8380석 중 1만3779석 팔려
SRT 열차. (사진=신아일보DB)

SRT 운영사 SR이 설 명절 승차권 예매 첫날 경로·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 판매한 결과 예매율이 74.9%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SR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 측 좌석만 판매했다. 전체 창 측 좌석 1만8380석 중 1만3779석이 팔렸다.

이날 예약한 승차권은 20일부터 23일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전화로 승차권을 예매한 경로·장애인 고객은 23일까지 주민등록증과 복지카드 등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에서 결제해야 승차권을 발권받을 수 있다.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 접수자의 신분증 또는 복지카드와 대리인의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SR은 경로·장애인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9일 경부선과 20일 호남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예매일 오전 7시부터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