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올해 '신사업·안전' 강화에 방점
롯데건설, 올해 '신사업·안전' 강화에 방점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1.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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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 역량 강화·재해 예방 추진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 (사진=신아일보DB)

롯데건설이 1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2년 경영전락회의'와 '안전 문화 선포식'을 비대면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디벨로퍼 역량 강화와 신성장 동력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해외 사업과 플랜트 분야 외연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소통과 투명성에 기반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고객만족도 제고와 수주 경쟁력 확보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안전 문화 선포식을 통해선 안전보건관리를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부문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하고 각 사업부 내 안전팀을 신설한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확대하고 질적 성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고객 중심의 사고로 품질관리와 안전 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