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정기인사를 단행, 우수 성과자 등 43명을 승진자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인사 대상자를 살펴 보면, 이번 인사에서 1급 상당인 SM 직급의 경우 영업추진본부장에는 오영규 연동지점장이 승진 임용됐고, 이철승 감사부 부장은 노형금융센터 센터장 겸 4지역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고병출 전략기획부장의 경우는 부서 이동 없이 직급 승진했다.

2급 상당인 Mb 직급에서는 이철민 ICT지원부 부부장이 팀장(부서장 대우)으로 승진했다. 양석진 준법감시부장은 같은 부서에서 직급 승진했으며 박상언 한림지점장은 연북로지점장으로, 안동우 표선지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지점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면서 직급 승진했다.

김광현 안전관리실장은 자리 이동 없이 직급승진, 김대근 제주특별자치도지점 부지점장은 광장지점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김봉진 여신심사부 심사역은 모슬포지점장으로, 오주환 ICT지원부 부부장은 기획팀장(부서장 대우)으로 각각 직위 승진했다.

또 김도연 영업부 AM과 변호철 신제주금융센터 AM은 각각 표선지점장, 한림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직위가 올랐다. 원은주 화북금융센터 부지점장은 소비자보호실장으로, 김한수 리스크관리부 부부장도 리스크관리부장으로 직위 승진했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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