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새해 임시회·정례회 11번 연다
하동군의회, 새해 임시회·정례회 11번 연다
  • 이수곤 기자
  • 승인 2022.01.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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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의회운영 계획 확정 ‘81일 회기’ 운영
제9대 의회 원구성 및 개원식 등 실시

경남 하동군의회는 새해 임시회·정례회 11회에 총 81일 회기의 2022년 의회운영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새해 의회운영 계획에 따르면 1월 19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임시회 9회와 정례회 2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첫 임시회가 열리는 1월에는 부서별 2022년도 군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3월에는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4월과 5월 중 임시회에서는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상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7월 중 임시회에서는 제9대 의회 원구성 및 개원식을 실시하며,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에는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실시한다.

10월에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하반기 현장점검, 11월에는 한해를 마무리 결산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며, 제2차 정례회가 열리는 12월에는 2023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또 각 회기별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며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고, 현안에 따른 군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각종 건의안 등의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군의회 관계자는 “새해 의회운영 계획은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제9대 의회 원구성 및 개원식 등 일정이 반영된 것으로 대내외 상황에 따른 일정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동/ 이수곤 기자

dltnhs76@naver.c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