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설강화’ 출연 배우 김미수 5일 사망
드라마 ‘설강화’ 출연 배우 김미수 5일 사망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1.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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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설강화’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미수가 사망했다. 향년 31세.

김미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속 배우 김미수가 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배우 김미수가 1월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며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배우 김미수는 △JTBC 드라마 루왁인간 △tvN 하이바이, 마마! △KBS2 출사표 △영화 ‘방법: 재차의’ △영화 ‘경미의 세계’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현재 방송 중인 JTBC ‘설강화’에서 지수(영로 역)의 기숙사 절친(호수여대 학생 여정민 역)으로 출연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김미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배우 김미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 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