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 비연예인 남편과 깜짝 결혼…“과도한 추측 삼가”
배우 이하늬, 비연예인 남편과 깜짝 결혼…“과도한 추측 삼가”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1.12.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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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사진=옥스팜코리아)
배우 이하늬.(사진=옥스팜코리아)

배우 이하늬가 21일 비연예인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하늬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린다”며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비연예인인 남편과 코로나19 시국임을 감안해 가족들만 참석한 자리에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

소속사 측은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이하늬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하늬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배우 이하늬는 지난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 출연해 1인2역을 소화한 바 있다. 또 영화 '외계+인'과 '유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