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한상의 방문… '노사 관계' 연일 스킨십
윤석열, 대한상의 방문… '노사 관계' 연일 스킨십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1.12.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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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세 속 의협 찾아 대응 문제점 의논
전남 지역구 지낸 윤영일 전 의원 새시대위 영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제물류협회 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6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를 찾아 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눈다. 전날 친노동 행보에 이어 친기업으로 노사 스킨십 보폭을 넓혀가겠단 취지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상의회관을 찾아 경제계 인사들과 노사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다. 전날에는 한국노동자조합총연맹(한국노총)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 용산에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을 찾아 최근 거세진 코로나19 확산세로 '위드 코로나' 잠정 중단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대응 과정상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서울 영등포구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20대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를 지낸 민생당 출신 윤영일 전 의원을 영입하고 환영식을 연다.
 

mj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