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지칠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며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임영웅은 트롯픽 스페셜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가수’ 투표에서 58만6300표를 얻어 1위를 기록헀다.

임영웅의 뒤이어 이찬원이 8만 7850표, 장민호가 5만2180표를 얻어 각각 2위와 3위로 집계됐다.

트롯픽 스페셜 투표는 매주 진행되는 가운데 임영웅은 매주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또 팬앤스타 인기투표에서는 무려 44주 연속 1위를 기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외에도 임영웅의 유튜브 조회수는 한국 전체 스타 중 3위(1억4800뷰)를 기록헀으며 최근 1년간 조회수에서도 종합 2위에 올랐다.

특히 유튜브 뮤직 차트에는 국내외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 아이돌그룹들이 포진해 있어 임영웅의 상위권 기록은 현재 그가 누리고 있는 인기의 척도를 알 수 있다.

또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는 멜론 OST 차트를 싹쓸이 하는 등 그의 질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임영웅 팬들의 선행도 이어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인 밀양 영웅시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문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2500장(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들은 이외에도 지난 11월 직접 만든 양말목을 엮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방석을 만들기도 했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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