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오는 15일 군 상황실에서 실과소 청렴도 측정대상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국민권익위원에서 실시하는 2009년도 청렴도 측정을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나타내기 위함은 물론, 민선4기 자치단체의 청렴도를 판단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각 실과 업무대상자들이 모여 청렴도 향상 방안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공기간 청렴도 대상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기간 내 ▷ 계약 및 관리 ▷ 주택.건축.토지.개발행위 인허가 ▷ 식품.환경 분야 인허가 및 지도단속 등의 측정대상 업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측정한다.
장흥군은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 새정신 새바람 운동 확산을 위한 범군민 친절운동 전개 ▶ 친절도 향상을 위한 5S 운동 ▶ 전문강사 초빙 전직원 청렴도 향상교육 ▶ 부패방지 민관협의회 구성 운영 ▶ 청렴도 측정대상 민원인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 실시 ▶ 전직원 청렴다짐서 징구 등 청렴도를 끌어 올리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렴도 측정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요소는 바로 친절이라고 생각하며, 평상시에 처리하는 민원이 청렴도와 바로 직결된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모든 민원을 처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청렴도 향상 운동을 한단계 업그레이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