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뭉쳐야 뜬다' 진주 토크콘서트 12일 개최
더불어민주당 '뭉쳐야 뜬다' 진주 토크콘서트 12일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12.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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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강당서…당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계기 마련

더불어 민주당 ‘뭉쳐야 뜬다’ 시즌2 진주토크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4시에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강당에서 개최된다.

11일 민주당에 따르면 뭉쳐야 뜬다는 민주당 안민석의원이 지난 2018년부터 동료의원들과 전국을 돌면서 청중들과 직접 소통해온 토크콘서트다.

이번 진주토크콘서트는 안민석(경기오산)의원을 비롯해 이상민(대전유성구을), 이탄희(경기용인시정), 김용민(경기남양시병), 정태호(서울관악구을), 김병욱(경기성남시 분당구을), 김한정(경기남양시을) 국회의원이 참여하는데 이중 안민석·정태호·김병욱·김한성의원은 경남지역원외지역을 돕는 협력의원단이다.

또한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 한경호 진주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진주시 의원 및 당원들이 참여한다.

토크콘서트는 국회의원들의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는데 참여한 당원들이 미리 포스트잇에 질문을 적고 화이트보드에 부착된 포스트잇 질문내용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답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중인 한경호 진주을 지역위원장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의 청중이 참여하되 내실있게 진행될 계획"이라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진주지역에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