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원은 9일부터 22일까지 2주일간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문화원 1층 의암전시실과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예전보다 참여 인원수가 대폭 줄긴 했지만 문화학교 16개 강좌에서 132점의 작품이 출품하여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 한해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좌별 출품현황은 아래와 같다.
공필화조화(이현숙) 16점- 궁중민화(오순희) 5점- 도자기(김윤선) 5점, 매듭공예(정경숙) 3점- 문인화1·2(김진호) 15점- 문인화3(이현순) 4점- 사진1(안광수) 21점- 사진2(이인호) 21점- 서각(박종천) 7점- 야생화자수(김승희) 3점- 전각(원용석) 5점- 칠보공예(유옥희) 5점- 한국화(안용선) 4점- 한국화(최영식) 3점- 한문서예1·3(박경자) 11점- 한문서예2(황선희) 5점이다.
춘천문화원 문화학교는 전시를 진행하는 16개 강좌 외에도 다양한 강좌를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도는 2월초순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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