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은 최근 의장실에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동참했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은 2022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기간(2021년 12월~2022년 1월)을 알리고, 모금을 통한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이날 기부로 ‘RCP(Red Cross People)’회원으로 등재되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임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질병예방 및 재난 구호 등 인도주의적 사업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