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5일자로 ‘김양득 제6대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양득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 첫날 산토끼노래동산을 시작으로 창녕군립수영장, 공설장례식장, 환경기초시설, 생활폐기물소각시설 등 현장점검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화왕산군립공원 등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사업현장을 일일이 방문, 현장점검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 이사장은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현장행정과 ‘정성을 지극히 하면 국민도 감동한다’는 지성감민의 친절행정 실천에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양득 신임 이사장은 창녕군 생태관광과장, 경제도시과장, 행정과장, 주민복지지원실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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