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경기도 도서관 정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양평, 경기도 도서관 정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1.12.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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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 독서문화 활성화 유공

경기도 양평군은 경기도 도서관서비스 환경개선,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1년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의해 3개 그룹으로 나눠 △공공도서관 활성화 △공공도서관 역점사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작은도서관 역점사업 참여도(70점)와 △독서문화 진흥,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30점) 항목을 심사했다.

양평도서관은 코로나 위축시기임에도 양평 대표도서관 가칭 양평도서문화센터(2023년 준공) 건립을 추진하고, 양평군 도서관의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양평군 도서관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 조성, 독서동아리 지원,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도서관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5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도서관 진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 평가’에서 2018년 최우수, 2019~2020년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