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은 지난 6월 출시한 ‘스팀쿡 에어프라이어’가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의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는 고온 스팀을 탑재한 차세대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다.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으로 지적된 음식물이 마르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를 내부에 적용해 코팅 벗겨짐에 대한 걱정을 덜고,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내부 찌든 때를 불려 세척을 쉽게 하는 ‘스팀 세척’ 기능이 탑재됐다. 

풀무원은 에어프라이어 내 ‘풀무원 자동 메뉴 모드’를 활용하면 풀무원의 인기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얇은피꽉찬속 만두·노엣지 피자·모짜렐라 핫도그 등을 최적의 상태로 조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를 앞세워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 홈페이지 ‘레시피 라이브러리’를 통해 제품 사용법과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홈쿡(집밥)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은 레시피 라이브러리 출시 이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꾸준히 하며 현재까지 누적 시청자 12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승준 풀무원건강생활 리빙케어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스팀을 활용한 홈쿡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소통을 확대하며 스팀 에어프라이어 시장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