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유동규 첫 재판 연기… 구치소 확진자 발생
'대장동 의혹' 유동규 첫 재판 연기… 구치소 확진자 발생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1.11.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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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첫 재판이 연기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유 전 본부장에게 이날 열기로 했던 공판기일을 변경한다고 통지했다.

이는 유 전 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서울구치소에서는 전날 수감자 1명과 직원 1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