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운동치료 및 테라슈트 구매 사용
IIBK캐피탈이 지난 16일 푸르메재단에 뇌성마비 장애어린이 치료비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르메재단은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단체로 재단 산하의 병원 등의 기관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 재활 프로그램 및 직업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부금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뇌성마비, 뇌병변 장애어린이들의 집중운동치료와 이를 위한 테라슈트 구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테라슈트는 몸 전체에 힘을 제공하는 탄성 밴드를 이용해 근육 부담을 덜어 활성화하는 등 목적으로 개발된 치료 도구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다.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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