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안전속도 5030·춤춤챌린지’ 교통안전 플래시몹
부평 ‘안전속도 5030·춤춤챌린지’ 교통안전 플래시몹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11.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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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사거리 등서 진행…교통안전 의식 개선 도모
인천시 부평구는 17일 구내 주요 교통중심지에서 ‘안전속도 5030’ 및 ‘교통안전 춤춤챌린지’ 동작의 교통안전 플래시몹을 진행했다.(사진=부평구)
인천시 부평구는 17일 구내 주요 교통중심지에서 ‘안전속도 5030’ 및 ‘교통안전 춤춤챌린지’ 동작의 교통안전 플래시몹을 진행했다.(사진=부평구)

인천시 부평구는 17일 구내 주요 교통중심지에서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및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속도 5030’ 및 ‘교통안전 춤춤챌린지’ 동작의 교통안전 플래시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평구청 광장에서 시작해 부평구청 사거리, 신복사거리(굴포천역 사거리), 삼산경찰서 사거리(갈삼사거리)등 부평구 내 주요 교통중심지를 따라 진행했다.

구청과 인천삼산경찰서,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속도 5030 정책 홍보를 위해 안전속도 5030 단체 티셔츠를 입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안전속도 5030’ 및 ‘교통안전 춤춤챌린지’ 개사곡에 맞춘 신나는 춤동작으로 속도를 줄이고 교통안전을 지키자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는 이번 플래시몹 현장과 주민 반응 등을 영상으로 담아 온라인 채널, SNS 등에 게시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전속도 5030은 우리 모두를 지켜주는 ‘안전약속’이자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위한 정책”이라며 “교통안전의식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유도하고 안전속도 5030·교통배려 문화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플래시몹을 통해 교통안전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