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2021 대전 메디페어' 개최
대전마케팅공사, ‘2021 대전 메디페어'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11.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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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의료 인프라·서비스 홍보마케팅 및 해외 비즈니스 창출 기회

대전마케팅공사는 위드 코로나 도래에 따라 중국, 몽골, 러시아를 대상으로 대전이 보유한 의료인프라와 서비스를 홍보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기업의 해외 진출 및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오는 11월 17~18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2021 대전메디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울란바토르)·중국(심양, 청도)·러시아(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톡) 3개국 5개 도시 31개 기관을 초청한다.

행사는 △관내 의료기관 및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설명회 △국내참가자-해외참가자 1:1 비즈니스 미팅 △관내 의료기관 및 기업 해외환자 유치 및 해외 진출 컨설팅 △온라인 부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해외지사를 통해 타깃도시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관내 의료기관 및 기업을 모집, 관심분야 사전조사를 통한 해외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매칭(101건)이 진행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및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이 진행하는 1:1 GHKOL컨설팅(20건)이 추진될 예정이다.

해외환자 유치기관이 아니어도 행사 기간 중 대전컨벤션센터 201호를 방문하면 △해외환자 유치 컨설팅 △해외 진출 관련 현지 법 △해외사업 확장 등 관련분야의 전문위원으로부터 오픈 데스크(오후 2~4시)로 진행되는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대전에서 처음으로 단독 개최하는 대전 메디페어를 계기로 그동안 위축되었던 대전 의료 인프라와 서비스의 해외 홍보마케팅은 물론 참여하는 의료기관과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이 촉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