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서성강·사회봉사부문 신민호씨
천안시는 5일 시청 봉서홀에서 성무용 시장, 내빈, 수상자 가족, 공무원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제26회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서성강(49,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협의회장)씨, 사회봉사부문 신민호(82, 새천안로타리클럽 회원)씨 등 2명이다.
문화예술부문 서성강씨는 천안시 사진작가협회 지부장(1993~1995)으로 취임한 이후 지역 사진예술 정착을 위해 오랜 기간 기여해 왔으며, 개인적으로 탁월한 창작업적을 이루고, 뛰어난 지도력으로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로다.
또 사회봉사부문 신민호씨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남산공원을 오르내리면서 쓰레기 수거, 꽃 가꾸기, 청소용품 지급 및 전기·수도 관리 및 청소년선도 활동 등 45년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의 공적이 사회봉사상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한편, 천안시는 시민의 상 활성화 대책으로 시민의 상 후보자 및 추천권자를 확대하고, 수상자에 대한 자긍심과 위상을 제고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