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 자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정대-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 자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1.11.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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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대학교)
(사진=서정대학교)

경기도 양주시는 서정대학교의 학교기업 서정애완동물센터가 지난 5일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과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지원 및 진로지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센터장 홍기태 교수, 펫인쥬 송기주 점장 등과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박현동 관장, 사업총괄팀장 홍정화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진행됐다.

박현동 관장은 “코로나 시국에도 경기북부청소년복지를 위해 서정대학교 학교기업과 귀한 인연을 맺었다”며 “요즘 반려동물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많은데 이번 MOU를 통해 뜻 깊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현장실습 및 연수 △현장 애로 기술지도 및 이전 △산학공동연구개발 △성화(주문식, 캡스톤디자인)교육에 따른 융복합 교육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장 홍기태 교수는 “경기북부 청소년들의 경제적, 심리적, 일상적 자립을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격을 갖추도록 하는데 반려동물들과 펫인쥬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여는 청소년들과 양기관의 협력 및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애완동물센터는 반려동물산업분야의 다양한 실습과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인정받아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진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 중 하나로 다양한 반려용품판매와 특수동물들을 기반으로 하는 멀티펫샵(multi pet sh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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