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국가대표 빙상 선수단 격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국가대표 빙상 선수단 격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11.03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릉빙상장 훈련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베이징 동계올림픽 최고 성적 위해 아낌없이 지원"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오른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단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오른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단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태릉실내빙상장을 방문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단을 격려했다. 

3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앞서 2일 태릉실내빙상장을 방문하고 훈련현장을 직접 살피며 지도자와 연맹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의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윤 회장은 또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과 스피드 스케이팅 지도자, 선수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바라는 점 등을 청취했다. 더불어 쇼트트랙 월드컵 1·2차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윤 회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빙상의 높아진 위상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이달 12일~14일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2021/22 ISU 월드컵 스피드 스케이팅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또 같은 달 4~7일 진행되는 피겨 ISU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엔 남자 싱글에 차준환(고려대), 여자 싱글에 김예림(수리고)과 임은수(신현고)가 출전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