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BMFW 개막…정은보 원장 "해양금융서 민간 역할 확대돼야"
[포토] BMFW 개막…정은보 원장 "해양금융서 민간 역할 확대돼야"
  • 배태호 기자
  • 승인 2021.11.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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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해운산업과 선박금융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부산해양금융위크(BMFW)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2일 열린 개막식에서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은 "최근 호황기를 맞은 해양산업이 중·장기적인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양금융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공적금융 중심의 해양금융 분야에서 민간 금융회사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원장은 "해운운임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개막식 뒤 (2열 좌측부터) 윤희성 한국해양대 교수, 박찬호 한국은행 본부장, 이호선 부산가톨릭대 교수, 안감찬 부산은행 은행장,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장영수 부경대 총장, 최홍영 경남은행 은행장,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회장, 박인호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장, 박영호 한국산업은행 본부장, (1열 좌측부터) 조규대 기술보증기금 전무,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 김희곤 국회의원,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 김윤일 부산시 부시장, 박수영 국회의원, 김종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 김지완 BNK 금융지주 회장, 이기환 한국해양대 교수 등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감독원)

bth7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