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연중 최대 2000억원 규모 행사인 ‘2021 대한민국 쓱데이’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있다.

31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쓱데이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고 필요로 하는 주요 먹거리·생필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고 있다.

때문에 매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이마트는 첫 쓱데이 행사를 펼친 2019년 11월2일 단 하루 행사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10월31일과 11월1일 이틀간 진행됐던 ‘2020 대한민국 쓱데이’ 기간에도 이마트 매출은 전년 대비 22.4% 신장, 단 이틀 만에 1600억원에 달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마트는 올해 역시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1년여에 걸친 사전 기획을 통해 신선식품부터 가공, 생활, 가전제품까지 전 분야에 걸쳐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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