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국가안전대진단 맞아 사고발생 위험지 안전점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국가안전대진단 맞아 사고발생 위험지 안전점검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1.10.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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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지 35곳·탐방로 2개 구간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급경사지 35개소와 탐방객이 많이 방문하는 중산리~천왕봉 구간 등 탐방로 2개 구간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사진=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급경사지 35개소와 탐방객이 많이 방문하는 중산리~천왕봉 구간 등 탐방로 2개 구간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사진=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급경사지 35개소와 탐방객이 많이 방문하는 중산리~천왕봉 구간 등 탐방로 2개 구간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 개선을 위한 재난예방 활동으로 정부·공공기관·국민이 함께 사회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는 활동으로, 가을성수기를 대비해 탐방객이 주로 몰리는 탐방로 안전쉼터, 계단, 난간 등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산청군·산청소방서와 함께 야영장 합동 점검을 실시해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조대현 재난안전과장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많은 탐방객이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원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신속한 안전조치를 통해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