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광고학술단체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올린 기업이나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상을 수여한다.

에쓰오일은 일관된 광고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만족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쓰오일은 공익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셜 캠페인, 제휴 시너지 컬래버레이션, 구매 촉진 브랜드마케팅 등을 진행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에쓰오일은 △CM송 광고(2006년) △NEW CI(2007년) △캐릭터 ‘구도일’(2012년) △구도일패밀리(2015년)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CM송과 부캐 ‘구도일’을 활용한 광고와 레트로 감성의 바이럴 영상, SNS 이벤트를 통해 2030세대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또 에쓰오일은 2500여개 주유소·충전소와 멤버십 회원을 기반으로 브랜드 캠페인, 카드 마케팅, 프로모션, 주유소 경쟁력 강화·유대관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통합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그린 디자인, 재활용 가능 소재와 LED조명을 채택한 친환경 콘셉트 주유소 표지판(Signage) 교체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에쓰오일은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기름 주문·결제 △판매·재고관리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플랫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도일 존(Zone)’을 개발했다.

모바일 플랫폼은 에쓰오일, 주유소·제휴사가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에쓰오일은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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