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재난본부, 소화전 보호대 하나의 디자인으로 탈바꿈
경기소방재난본부, 소화전 보호대 하나의 디자인으로 탈바꿈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1.10.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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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색상이 제각각이었던 경기지역 소화전 보호대가 하나의 디자인으로 탈바꿈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화전 보호대의 색상과 형태를 통일된 디자인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소화전 보호대 설치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각양각색 디자인과 색상으로 통일성이 없었던 경기지역 소화전 보호대를 경기도 대표 상징물을 활용한 하나의 디자인으로 바꾼다. 

소화전 보호대는 차량 추돌 파손 우려가 있는 곳 등에 소화전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다. 경기지역 소화전은 총 3만944개소로, 소화전 보호대는 2만1071개소에 설치돼 있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