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림 진주시의원, 진주시의회 233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허정림 진주시의원, 진주시의회 233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10.21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음식점에 비접촉식체온계를 지원하자
허정림의원/ 진주시의회
허정림의원/ 진주시의회

허정림 진주시의원은 진주시의회 233회 2차 본회의에서 자유 5분 발언을 통해 2019년 12월 31일 중국에서 발병된 코로나로 인해 2021년 10월 오늘까지 2년이 다되어가는 국가적 재난사태로 온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허정림 의원은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현상, 즉 팬데믹으로 인해 전국민이 누구랄 것도 없이 힘들고 어렵다고 밝혔다.

정부가 최선을 다해 방역조치와 환자치료, 백신접종을 하고 있어 이제는 위드코로나 즉 공포의 감염병이 아닌 통제 가능하고 치료할수 있는 병이 되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전 국민70% 성인 80% 고령층 90%이상 백신접종을 끝내고 사적모임규제,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서서히 완화되는 방향으로 갈것이라고 전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방역조치로 영업을 하지 못했던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도 나아지리라 여겨진다.며, 진주시는 지난 1년 반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종합 지원 대책을 세워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했다. 고 전했다.

소상공인분야는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진주사랑 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경영 안전자금지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이며,복지분야는 저소득층 한시 생활 안전지원. 아동 돌봄쿠폰, 입원 격리자 생활지원 등이고, 세제분야는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임대인 재산세 감면이다. 고 발언했다.

문화,교통,의료 분야는 지역문화예술인 활동 지원금 지원사업, 전세버스,법인택시 운수 종사자 긴급지원. 코로나 19대응 진단검사 지원등과 함께, 진주시 행복지원금 각10만원, 작년 전시민 독감예방접종비 지원으로 어려운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줄수 있도록 노력했다.며,이 이외에도 각 분야 다양한 핀셋 지원으로 함께 했는데,그중에서 저는 위생과 담당 식품접객업소(음식점)의 지원방안을 하나 제안한다.고 말했다.

허의원은, 위생과에서 진주형 방역물품 지원현황을 보면 식품접객업소(음식점,유흥단란주점)는 마스크 , 수저 포장지 ,마이크위생덮개, 안심콜 지원, 비말차단테이블 칸막이를 지원하였고,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목욕장업)는 방수마스크, 자동손소독체온계.안심콜지원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키도록 도움을 드렸다. 고 전했다.

그러나,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체온측정기가 있어 입장시 열체크와 안심콜을 하지만, 소형 작은 음식점의 경우 체온측정을 하지않고, 수기로 출입명부를 적는곳이 다수 있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지원물품중 음식점에 체온측정기 지원이 없었다.며, 목욕장업에만 진주시에서 3,4월 목욕탕발 코로나 확진으로 홍역을 치룰 때 긴급히 지원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위드코로나로 온전한 일상으로 되돌아 가기위해선 다중집합업소 출입시 백신접종과 함께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이 지켜져야할것이다.며, 이는 기본적으로 체온측정과 출입명부는 필수사항이다.고 했다.

그래서, 진주시 관내 음식점에 비접촉 비대면 자동 온도 측정기를 지원해야된다고 제안한다.고 했다.

안 그래도 어려운데 체온계다 뭐다 구비해야 할것이 많은데 시에서 지원을 해준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아무쪼록 시에서 잘 검토하여주시길 바란다. 고 요청했다.

허 의원은" 코로나와 독감은 증상이 비슷하여 구분이 어렵고 같이 감염되기라도 큰일이다."며" 작년에 우리시가 전 시민 무료접종으로 시민의 보건안전을 지키고 감염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제를 최소화하여 큰 호응을 얻었듯이 올해도 지원이 가능한지 잘 검토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