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대구에 둥지를 튼 프로농구단 선수들을 만나 앞으로의 경기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은 김 회장이 대구체육관에 방문해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선수단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고, 이후에도 긴 시간 코트에 남아 연습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김 회장은 "DGB금융의 연고지인 대구에 10년 만에 프로농구단이 창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말부터 시작되는 경기에서 선수들이 대구시의 좋은 에너지를 듬뿍 받아 선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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