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글로벌 명품 화장품 업체와 협업해 라이브 방송 강화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28일 오후 7시 신라TV에서 ‘구찌뷰티’의 라이브방송 ‘가을밤의 뷰티 호캉스’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소비자들의 뷰티 클래스 진행 요청과 여러 뷰티 브랜드에서의 협업 요청에 라이브방송을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방송은 전 애프터스쿨이자 오렌지캬라멜 멤버인 레이나가 진행한다. 레이나는 방송에서 ‘구찌뷰티’의 신제품 ‘쿠션 드 보떼’ 소개, 제품 시연,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구찌뷰티’ 라이브방송은 서울신라호텔의 로열스위트룸에서 진행돼 랜선 호캉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라면세점은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방송을 시청한 모든 시청자에게는 신라면세점에서 ‘구찌뷰티’ 상품구매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 3만원을 지급한다. 라이브 방송 중 퀴즈 정답을 맞힌 시청자 5명에게는 ‘구찌뷰티’의 립스틱을 선물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명품 화장품 라이브방송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으며 여러 뷰티 브랜드에서도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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