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추석맞이 불법노점상 일제 단속
포항 남구, 추석맞이 불법노점상 일제 단속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1.09.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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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과 이면 도로상에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법노점상과 노상 적치물에 대해 일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 건설교통과는 지난 15일부터 2개반 6명의 단속반을 구성해 오천 5일장과 이동시장 등 전통 시장 주변은 물론 교통 혼잡 지역에서 영업하고 있는 노점상들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치고 있다.

원종배 건설교통과장은 “명절 때면 시장주변 인도, 도로변에 차량과 텐트를 이용한 노점상들이 크게 늘어나 극심한 교통 정체와 통행 불편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 하고 있는데 선제적인 조치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