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2040 상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4차 경북도 종합계획 등 각종 상위계획을 반영하고 대내외 여건변화를 고려한 도시 미래발전상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며 20년을 주기로 재수립한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시 특성과 현황, 주민계획단 운영결과, 도시미래상 및 주요 실천과제, 도시공간구조 및 생활권 설정결과, 토지이용 및 교통계획 등 주요 부문별 계획 등을 보고하고 관련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 이번 공청회는 오는 10월 1일까지 시 공식 유튜브 채널(검색: 유뷰브 접속→상주시청)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2040 상주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서면 또는 이메일을 통해 14일 동안 시청 도시과로 제출하면 된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2040 상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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