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내년 균특예산 4억1200만원 확보
동구, 내년 균특예산 4억1200만원 확보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1.09.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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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증축사업과 공립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대한 2022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4억1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2024년까지 국비 약 38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71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증축돼 박물관을 방문하는 연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동구 문화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립 작은도서관은 2022년 신축되는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 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국가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국비 확보로 우리 구의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구민을 위한 사업들이 국가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