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관 구미시의원, ‘구미복합역사 주차장’에 대해 5분 자유발언
김낙관 구미시의원, ‘구미복합역사 주차장’에 대해 5분 자유발언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1.09.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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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관 의원 구미복합역사 주차장에 대해 '5분 자유발언' 모습(사진=구미시의회)
김낙관 의원 구미복합역사 주차장에 대해 '5분 자유발언' 모습(사진=구미시의회)

김낙관 구미시의원(국민의힘 도량·선주원남동)은 지난 15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를 통해 ‘구미복합역사 주차장’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특히 이날 김 의원은 “수년째 방치하고 있는 ‘구미복합역사 주차장’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개방해 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은 “현재 구미복합역사에는 상업시설, 부설주차장, 후면광장, 후면 지하주차장 시설 등이 있으며, 그 중 구미역사 시설 내에 302면, 역 후면광장 지하에 321면 등 총623면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다”면서 “지난 2010년 9월 구미시와 한국철도공사, 민간업체가 역후광장 활용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약에 의거, 도시계획시설 광장부지 6,757㎡ 중 지하 2층에 연면적 9,813.54㎡ 규모로 총32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이 조성돼 있다”면서 “그러나 주차장 운영을 맡은 민간업체는 상업시설 공실에 따른 임대수익이 적어 시설운영을 포기한 상태로 역 후면 지하주하장과 엘리베이터는 주말에 예식장 방문객 사용시간 외에는 개방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역후광장 공원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공원에서 구미복합역사 3층 출입구로 직접 연결돼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설치했지만, 현재 무용지물이 돼 제대로 관리조차 안 되고, 방치돼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구미시, 한국철도공사, 민간업체 3자의 역후광장 활용을 위한 협약에 의하면 이행기간은 2047년까지이나 현시점 협약 파기 시에는 사업비 투자에 대한 손실보상액으로 약100억원 이상을 구미시가 부담해야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다”면서 “한국철도공사도 구미복합역사 상업시설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하고 있지만,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6회에 걸쳐 유찰이 되는 등 운영사업자 선정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구미시는 유리한 조건으로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금오산 및 금리단길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현재 선주원남동(각산)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도 연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구미역후 각산방면 도로는 교통량이 상당하며 이 인근은 항상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시민들의 통행에도 매우 불편한 곳"이라며 ”구미복합역사 역후광장은 그동안 공사금 미지급으로 장기간 공사가 중지되는 등 인근 주민들은 역후광장 조성과 지하주차장 조성과정에서 과거 10년이상 불편함을 인내하면서 기다려왔지만, 구미복합역사의 파행운영으로 그 피해는 현재까지도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따라서 김낙관 의원은 “구미역사는 구미의 대표 관문이다. 곧 전국체전을 치루는 등 대외적으로도 많은 내방객들이 찾는 구미의 관문을 방치해 이미지를 실추시켜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구미시는 그동안 뚜렷한 주관부서도 없이 나 몰라라 내팽겨진 구미복합역사 주차장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해 전체 주차장 개방이 안 되면, 광장후면 지하주차장이라도 개방해 시민들이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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