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IT복지진흥원에 중고 전산장비 407대 기증
건설공제조합, IT복지진흥원에 중고 전산장비 407대 기증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9.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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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취약계층 위해 '데스크톱·노트북' 등 지원
서울시 강남구 건설공제조합.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강남구 건설공제조합. (사진=신아일보DB)

건설공제조합이 한국IT복지진흥원에 중고 전산장비 407대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전산장비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모니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과 조합이 후원하는 아동·노인·장애인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여러 결연기관에 대한 생필품과 기부금 후원을 통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만날 날을 앞당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공제조합은 한국IT복지진흥원에 2011년 전산장비 130대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500대를 기증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