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수서역서 '코로나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SR, 수서역서 '코로나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9.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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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규모 인구 이동 따른 '감염 확산 방지' 목적
서울시 강남구 SRT수서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사진=SR)
서울시 강남구 SRT수서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사진=SR)

SRT 운영사 SR이 서울시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SRT수서역에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SR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구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SRT수서역 3번 출구 광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SRT는 명절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열차 창측 좌석만 운영하는 등 방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SRT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