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서해안과 경남권은 비가 오겠고 전북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경북남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등에도 오전 내 빗방을이 떨어지는 곳을 있을 것으로 봤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1.4도, 춘천 21.2도, 강릉 20.5도, 인천 21.8도, 대전 22.1도, 대구 21.4도, 부산 21.6도, 울산 20.9도, 광주 22.4도, 홍성 21.4도, 제주 26.1도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 22~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다.

금요일인 3일은 제주도 부근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전라권, 경남권, 경북권남부, 제주도에서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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