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시·(사)평화의숲과 업무협약 맺어
신한금융그룹이 서울시와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업무협약을 맺고 남산 일원에 '지구력 키우기' 숲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친환경 캠페인 '지구력키우기'는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위한 힘을 키우자는 취지로 △제로 웨이스트 △제로 카본 △제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남산 숲 조성사업에는 신한금융 직원들이 함께 할 예정이며, 그룹에서도 나무심기를 위한 기부금을 지원한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숲 조성은 직원들의 친환경 활동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그룹의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에 맞춰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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