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스타일’은 휴대폰 전면 상단에 위치한 T로고 부분 LED가 파랑, 빨강, 분홍, 초록, 하양, 하늘색의 6가지 색상으로 변하는 컬러라이팅(Color Lighting) 효과로 배터리 부족, 스케줄 알람 등 휴대폰의 주요 사항을 표시한다.
또한 전화번호부에 색상을 지정하면 해당 발신자로부터 전화가 올 때 색깔만으로도 발신자를 알 수 있게 했다.
외관과 기패트에 메탈 소재를 적용해 통일성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시원한 그립감을 구현했으며, 2.2인치 LCD에 셀프촬영 기능을 내장한 200만 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외장메모리, SOS기능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기존 번호를 유지하기 원하는 2G 제품 사용자를 위해, ‘미니스커트’ 시리즈와 SCH-V840(일명 효리폰)의 디자인을 조화시킨 11.4mm 두께 슬라이드폰 ‘슬림 스타일(SCH-S540)’도 함께 출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함께 출시되는 두 제품은 세련된 스타일의 휴대폰을 기다리던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는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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