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광복절 기념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출시
해피콜, 광복절 기념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8.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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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별 헤는 밤' 모티프…11번가 한정판매
판매량 만큼 NGO '지파운데이션' 통해 기부활동
광복절을 맞아 한정 출시된 해피콜의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에디션' [사진=해피콜]
광복절을 맞아 한정 출시된 해피콜의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에디션' [사진=해피콜]

해피콜은 8월15일 광복절을 기념해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에디션’을 이(e)커머스 11번가에서 한정 판매하고, 판매 수량만큼 취약계층에 기부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해피콜의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에디션은 광복절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특별 한정품이다. 민족의 해방을 염원했던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별이 반짝이는 짙푸른 밤하늘을 팬 디자인으로 표현한게 특징이다. 

해피콜은 이번 광복절 한정판이 안개 분사 방식의 특수기법을 도입해 새로운 외양을 완성했고, 손잡이는 책갈피로도 활용 가능한 가죽 질감 태그가 장식됐다고 설명했다. 무독성 친환경 소재인 해피콜의 ‘세라닉스(CERANIX)’로 코팅돼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물질이 쉽게 스며들거나 벗겨지지 않아 위생적이다. PFOA(과불화옥탄산)과 PFOS(과불화옥탄술폰산)와 같은 과불화 화합물질은 물론, 납과 카드뮴 등 유해물질 검사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플렉스팬 광복절 한정판은 인덕션 레인지를 포함해 가스레인지와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프라이팬은 물론 궁중팬고 한손냄비로도 쓸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22센티미터(㎝) 너비에 1.6리터(ℓ) 용량으로 2.5인분까지 여유 있게 사용 가능한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 그러면서 쌀 한 되보다 가벼운 700그램(g) 무게로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에디션은 11일 0시부터 11번가에서 한정 판매 중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진행한다. 

해피콜은 판매 종료 후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판매 수량만큼 독거노인과 미혼모,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프라이팬을 기부할 계획이다.

해피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광복절을 소비자와 함께 되새기고자 이번 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