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제주산악안전대, '한라산 등반객 안전 지킴' 맞손
JDC-제주산악안전대, '한라산 등반객 안전 지킴' 맞손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8.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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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활동 필요 장비 지원·홍보 협력
문대림 JDC 이사장(왼쪽)과 오순희 제주산악안전대장이 6일 제주도 제주시 JDC 본사에서 제주산악 안전활동 지원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JDC)
문대림 JDC 이사장(왼쪽)과 오순희 제주산악안전대장이 지난 6일 제주도 제주시 JDC 본사에서 제주산악 안전활동 지원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산악안전대와 함께 한라산을 찾는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등반 위해 지난 6일 산악구조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JDC는 산악 구조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산악안전대에 지원하고, 활동 홍보에 협력한다.

산악안전대는 지난 1961년 결성한 우리나라 최초 민간 산악구조대다. 한라산은 제주 산악인들이 지켜야 한다는 취지 아래 △등산로 개척 △등산 안내판 설치 △등산코스 정비 △응급구호소 설치 등 한라산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