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회천면, '전염병 예방' 여름철 관광지 주변 방역소독 실시
보성군 회천면, '전염병 예방' 여름철 관광지 주변 방역소독 실시
  • 임준식 기자
  • 승인 2021.07.28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보성군)
(사진=보성군)

전남 보성군 회천면 행정복지센터가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차단 방역 소독에 나섰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율포솔밭해수욕장, 보성회천수산물위판장 등 관광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등에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말까지 방역 기동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노인복지시설인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살균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남구 회천면장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j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