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23일 오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처리에 잠정 합의했다.
소상공인 지원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은 양당 원내지도부 간 최종 협의와 국회 예결위의 수정 의결을 거쳐 이날 밤늦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전망이다.
지급 대상은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고, 지급대상 비율은 약 90% 수준으로 예상된다.
또 여야는 소상공인 지원 규모의 경우 희망회복자금과 손실보상을 합쳐 총 1조5000억∼1조6000억원 가량 증액하기로 했다.
baramssu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