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모바일게임 '아쿠아스토리'의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새로운 장식과 배경, 콘텐츠들을 대거 선보인다. 인기 물고기 돌핀은 리본을 착용하고 바다를 유영하며 일주일 동안 생일을 알리는 ‘7주년 돌핀’ 캐릭터로 등장한다.

흰동가리, 개복치, 블롭피쉬 등 7종의 신규 물고기도 등장한다. 픽셀 그래픽 기법으로 그려진 게 특징으로 ‘도트 알’을 부화시켜 얻을 수 있다. 그 외 '경험치 묘약 골드', '포세이돈알 픽업카드' 등 신규 아이템을 업데이트 했다.

아울러 이달 31일까지 인기 아이템을 할인하는 특별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7년 동안 게임을 즐겨 주신 이용자들께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자 이번 업데이트를 마련했다”며 “이용자들과 함께 국내 대표 장수 모바일게임에 걸맞은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가 개발한 ‘아쿠아스토리’는 수조에서 물고기를 키우는 게임이다. 2010년 PC버전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으로 첫 출시됐고 2014년엔 모바일버전으로 새단장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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