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및 창인동 일원 복구현장 점검 나서
전북 익산소방서는 7일 오후 구창덕 소방서장이 휴가 중임에도 급히 복귀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중앙동 및 창인동 일대 현장을 둘러본 후 피해복구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5일 익산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앙동 및 창인동 일대와 중앙시장 및 매일시장 등을 방문해 피해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입은 피해는 현재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 1662㎡, 일반상가 150개점포, 재래시장 50개(중앙시장 10, 매일시장 40) 점포 등이 침수됐으며 일부 확인 못한 소규모 피해까지 포함하면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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