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주 진해구청장, 두동 다가구주택 건립현장 점검
최인주 진해구청장, 두동 다가구주택 건립현장 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7.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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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최인주 구청장이 지난 5일 여름철 우수기 재해방지 예방을 위해 두동 다가구 주택 건립현장의 산지전용(개발행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여름철 우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산지전용(개발행위) 허가내용 및 조건사항 이행 여부 확인, 옹벽 등 비탈면 처리 공법 및 배수시설 적정 여부, 소단설치, 비탈면 기울기 및 녹화처리, 우수기 사면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인주 구청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발생 할 수 있는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며, 안전대책이 미흡한 허가지에 대해서는 재해방지대책을 수립토록 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산림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재해취약지역 사업장 안전관리 점검을 위해 형질변경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산지전용 및 개발행위 허가지에 대한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