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업계 1위 교촌치킨은 새콤달콤한 맛의 신메뉴 ‘발사믹치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발사믹치킨은 발사믹 비네거(식초)를 활용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강조한 메뉴다. 특히 소스에 강점이 있는 교촌이 야심차게 준비한 소스 베이스 치킨이다. 

교촌은 짭조름한 맛의 교촌시리즈, 매운맛의 레드시리즈, 달콤짭잘한 맛의 허니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출시한 발사믹치킨의 새콤달콤함은 기존의 교촌 메뉴에는 없었던 맛으이다. MZ세대 입맛을 사로잡을 교촌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시그니처 메뉴로 기대하고 있다. 

교촌은 발사믹치킨이 맥주와도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고 강조했다.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맥주의 청량감과 발사믹치킨의 새콤달콤한 맛의 조합은 소비자들의 입맛 돋우기에 제격이라는 게 교촌의 설명이다. 

교촌 관계자는 “발사믹치킨은 달콤함과 새콤함, 짭짤함 등 모든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시원한 맥주와 와인 등 어떤 주류와도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며 “독특하고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MZ세대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발사믹치킨을 수제맥주와 함께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7월7일까지 ‘리얼치맥’ 세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발사믹 치킨과 수제맥주 IPA(백두산)·골든에일(금강산) 2종을 함께 주문하면 4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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