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서울 관내 200가구에 전달
롯데건설이 지난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서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놀이 키트'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놀이 키트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가 3배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킹그랜트' 봉사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키트는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드림캐처와 에코백, 컬러링 북 등으로 구성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동 놀이 공백 해소와 마음 건강을 위해 놀이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