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남양주·파주·포천 아프리카 시장개척단 화상상담' 개최
경과원, '남양주·파주·포천 아프리카 시장개척단 화상상담' 개최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1.06.16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남양주시, 파주시, 포천시와 함께 ‘2021 남양주-파주-포천 아프리카 시장개척단 화상상담’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2주간 개최했다.

16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수출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4개사, 파주시 5개사, 포천시 2개사 등 총 12개사가 참여했다. 

2주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요하네스버그), 탄자니아(다레살람)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총 39건(요하네스버그 20건, 다레살람 19건)의 상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경과원은 사후관리차원에서 상담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추가 상담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아프리카 바이어들은 한국산제품의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하였으며, 최근 한류로 인한 한국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신규 제품 발굴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smlim@shinailbo.co.kr